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의 엄니 다그람 (문단 편집) == 설정 == * [[컴뱃 아머(태양의 엄니 다그람)|컴뱃 아머]] 이 작품에 등장하는 다리가 달린 기갑병기. 자세한 내용은 [[컴뱃 아머(태양의 엄니 다그람)|항목을 참조]]한다. * 데로이아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스타페라스라는 이중항성계([[항성]]이 둘 있는 항성계)의 다섯 번째 행성이다. 여러 도시 중 수도로 삼는 곳은 카디널. 지구에서 데로이아까지는 무척 먼 것 같은데(자세한 언급이 없다), [[웜홀]]을 통해 비교적 빠른 여행이 가능해(여객선의 경우 편도 약 50시간 소요) 오래 전부터 식민화가 진행되었다. 작중 시점에선 첫 식민지 건설로부터 130년이 흘렀다고 한다. 광업과 농업이 발달하여 지구에서 소모하는 식량과 광물의 절반 정도는 데로이아에서 생산한다고 하는데, 지구연방 내에서 식민지인들에 대한 대우가 그다지 좋지 않아 불만이 많으며[* 극단적인 예로 농경지가 있는 팔미나 대륙의 인구가 3억인데 그 중 농업인구가 80%, 그런데 또 거기서 자기 땅을 가진 농민은 10%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전부 저임금으로 부려먹히는 소작농이다. 물론 농지를 소유한 것은 지구의 식량 관련 대기업들.] 데로이아가 연방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데로이아 사람들은 [[마늘]]을 좋아해 대부분의 요리에 마늘이 들어가는 것 같다. 암구호로 "마늘이 잔뜩 들어간 [[햄버거]]를 배불리 먹고 싶다"라는 말을 쓰기도 했으며 록키 말로는 이 재료 저 재료 다 넣은 다음에 마늘을 듬뿍 넣어서 끓여만든 '데로이아 [[스튜]]'라는 국물 요리가 있다고 한다. 일본 다그람 팬들은 이걸 [[부대찌개]]라고 한다.[* [[부대찌개]]와 [[김치찌개]]는 의외로 일본에서도 잘 알려진 일상적인 한국 요리이다.] [[와인]]은 맛이 없다고 한다. 작중 도난 카심이 데로이아 독립을 필사적으로 저지하려는 이유는 물론 지구의 경제가 붕괴되는 일도 있지만, 데로이아 주변에는 사실 5개의 별이 있으며 그 중 2개는 식민성으로 개척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것도 작중 시점에서 데로이아의 능력이라면 약 5년 안에 가능. 데로이아가 만약 이 2개의 별을 개척해서 영토로 삼게되면 지구와 데로이아의 입장이 완전히 역전되는데다, 그 시점에서 데로이아가 지구와 모든 교통수단을 끊는다면 지구의 80억 인구는 꼼짝없이 멸망이라고 한다. 이러니 연방 입장에선 데로이아의 독립을 최대한 저지하고, 식민성 개척도 지구연방 주도로 진행해야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는 것. 당연히 [[인종차별]]도 만연해서, [[쿠 클럭스 클랜]]같은 가면을 쓴 지구인들이 총까지 쏘면서 지구로 놀라온 록키 일행을 공격하는 장면이 있다. 두 개의 태양 덕에 상당히 기온이 높은지 작중에서 계속해서 데로이아의 기후에 대해 '덥다'라는 묘사가 등장하며 데로이아인들도 옷을 얇게 입고 다니는 편이다. 그래도 바다가 유지될 정도인 걸 보면 사람이 못 살 정도로 덥진 않을 것이다. 데로이아인들은 거의 전부 피부가 구릿빛으로 그을렸으며 데로이아인과 지구인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피부색의 차이가 심하다. 주인공 크린 카심 역시 처음엔 하얀 피부였지만 갈수록 피부가 그을린다. 영어로는 Deloyer라고 표기하는 것을 보면 원래 이름은 델로이어인 듯. * X 네뷸라 데로이아가 있는 스타페라스 항성계를 둘러싸고 있는 [[성운]](네뷸라). [[하전입자]]로 이루어져 있는 고에너지 성운이다. 데로이아는 주기적으로 X 네뷸라의 영향권에 들어가며, 그 기간 중에는 극심한 전파 방해를 받는다. 무선통신은 물론 전화도 잘 안 터져 [[비둘기]]([[전서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레이더]]는 주변 20킬로미터 정도만 잡힐 정도로 성능이 악화된다(원래 레이더는 유효반경이 대개 500~3500 킬로미터 정도다). 때문에 데로이아에서는 [[컴퓨터]]나 유도 미사일 같은 정밀한 전자장비는 성능이 크게 저하되며 제대로 사용할 수 없으며, 군사 작전 중에는 신호탄이나 수신호 등에 크게 의존한다. 간혹 작전지역 상공에 낙하산을 매단 통신위성(?)을 쏘아올려 무선통신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무기 또한 X 네뷸라의 영향을 크게 받아, 유도 미사일은 거의 사용할 수 없으며 눈으로 조준하는 유시계 병기(리니어건, 기관총, 로켓탄 등)에 크게 의존한다. 때문에 지구에서 만들어진 라운드페이서같은 컴뱃 아머는 데로이아에서는 제 성능을 내지 못한 반면, 데로이아에서 자체적으로 제작된 컴뱃 아머인 다그람은 처음부터 X 네뷸라에 대한 대응 처리가 되어 있어 지구제 컴뱃 아머를 압도하며 초중반까지 높은 전과를 올릴 수 있었다. 물론 지구연방도 X 네뷸라 대응 처리가 된 컴뱃 아머를 개발하여 투입하기 시작한다. 첫번째로 배치된 X 네뷸라 대응 컴뱃 아머는 아비테트의 "블록헤드". * 스페이스 센추리 지구연방은 [[그레고리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SC(Space Century)라는 새로운 역법을 사용하는데, SC 152년에 이야기가 시작된다. 극중에서 이것이 서력으로 몇 년인지 언급되지는 않으나, [[더글라스 맥아더]]에 대해 200년 전 장군이라 말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서력으로는 2150년 언저리임을 추측할 수 있다. 즉 SC 원년은 대충 서기 2000년 부근이었을 듯. 지금으로부터 100년 넘게 흐른 미래지만 당시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사회이기 때문에, 자동차, 오토바이, 헬리콥터 등은 대개 20세기 후반 스타일이며 [[휴대전화]]나 [[퍼스널 컴퓨터]]도 나오지 않는다. 집들은 오히려 복고풍으로 20세기 초 양식의 저층 주택들이 대부분이다. 거대 로봇과 우주선을 제외하면 SF 세계관임을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 * 지구연방 작중 지구에서 국가의 개념은 사라지고 메돌([[유럽]]), 마루드([[남아메리카]]), 데시([[아시아]]), 마란([[오세아니아]]), 코호드([[소련]]), 밍가스([[북아메리카]]), 로디아([[아프리카]])라는 7개의 주로 나뉘어있다. 그 7개 주는 각 주의 대표자들이 모여 구성된 연방평의회가 통치하며 연방평의회의 의장은 사실상 지구 [[대통령]]이나 마찬가지인 위치. 작중 연방평의회 의장은 메돌 대표인 도난 카심이다. 다만 이 때문에 권력도 메돌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에 불만을 품은 다른 주들이 견제 목적으로 데로이아 독립 세력을 몰래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코호드, 로디아, 밍가스 3개 주가 주로 메돌의 반대 입장으로 등장. 폰 슈타인은 데로이아 대표로 데로이아를 8번째 주로 만드려고 했었다. * 지구연방군 말 그대로 지구연방의 군대. 데로이아에 주둔중인 연방군은 총 8개 군단으로, 그중 7군단까지는 전원 지구인으로 구성된 군단이지만 8군단만큼은 데로이아 현지인들을 모병해서 만든 부대라서 일명 '데로이아 군단' 으로 불린다. 8군단 구성원의 약 80%를 차지하는 병사, 부사관, 하급장교는 데로이아인이고 20%인 고위장교들은 대부분 지구인. 군단장인 폰 슈타인도 데로이아 출신이긴 하지만 이 사람은 일생 대부분을 지구에서 지내고 지구에서 사관학교까지 졸업한 친지구파 인사다. 하지만 중반쯤 울나 기지 반란을 시작으로 8군단 소속의 부대들에서 잇달아 반란이 일어나며 독립군으로 흡수되기도 한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데로이아 독립정부(말만 독립인 지구연방의 괴뢰정)가 세워졌을 무렵에는 그대로 데로이아 치안유지를 위해 활동하게 되었다. 데로이아 군단 소속 병사들의 경우 데로이아 기업들이 지구 자본에 잠식당하면서 문을 닫는 바람에 일자리가 없어지고 먹고 살 길이 막막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이런 사람들에게 데로이아 독립운동가들을 잡아들일 걸 지시했으니 불만이 안 쌓일 수가 없다. * 데로이아 세븐 원래는 록키 안도르, 치코 비엔테, 페스타 브롱코, 빌리 볼, 나나시 외에 2명의 데로이아 청년들이 모인 7인조 그룹이 지구에서 활동할 때 쓰던 팀 명칭이다. 이들은 아마추어 음악 활동과 오토바이 동호회(사실상 [[폭주족]]) 활동을 주로 하는 친목 단체였으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그 중 5명(록키, 치코, 페스타, 빌리, 나나시)이 3 년만에 고향인 데로이아로 돌아간다. 이후 데로이아에서 이 5인조에 크린 카심과 캐너리 도넷이 가담해 7인조 게릴라 조직을 결성했을 때, 옛날 팀명이던 데로이아 세븐을 게릴라 팀 명칭으로 쓰게 된다. 참고로 다그람 플라모델 등을 만들다 보면 들어있는 "D-7"이라는 습식 데칼이 바로 "데로이아 세븐"을 의미하는 것이다. * 태양의 엄니 데로이아 세븐이 본격적으로 세력을 모으고 무장 독립투쟁에 돌입하면서 새로 만든 팀(?) 명칭. 자기들이 붙인 이름이 아니라 지구인 종군기자 딕 랄타프가 르포 기사를 쓰면서 멋대로 붙인 별명이다. 태양의 엄니는 데로이아 독립을 위해 싸우는 수많은 점조직 중 하나일 뿐이지만, 주인공 크린이 다그람을 갖고 가담한 덕분에 뛰어난 전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데로이아의 해방(?)에 큰 공을 세우게 된다. 참고로 데로이아 게릴라 세력은 태양의 엄니만 있는 것이 아니며, 작중에서도 여러 세력들이 등장한다. 그 중엔 화평교섭을 주장하는 비둘기파 세력도 존재. 이런 게릴라들은 점조직으로는 크게 활약했지만 구심점도 없고 제대로 된 지휘체계도 없는 탓에 한데 모여 도가 시에 진입했다가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 참사를 겪기도 했다. 이 사건 이후 사마린은 조직과 지휘체계를 편성, 게릴라 세력을 규합하고, 각자 활동하던 게릴라들은 모두 데로이아 독립군으로 재편성된다. * [[레일건|리니어건]] 이 작품에 등장하는 유일한 미래(SF) 병기. [[전자기력]]으로 탄체를 초고속으로 사출하는 총포로, 화약(탄피)이 필요없어 장탄수가 많고 장갑 관통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발사에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는 점과, 탄체가 너무 크면 발사할 수 없어 구경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크게 만들 수 없다는 점이다. 작중 등장하는 리니어건 중 제일 큰 것은 아비테트의 전차형 컴뱃 아머들과 다그람의 터보잭에 장착된 리니어 캐논인데, 이것들도 구경은 그리 크지 않다(100밀리급). 극중 등장하는 총포류 중 가장 구경이 큰 것은 지구연방군 요새에 설치된 200밀리급 캐논이었는데 이건 리니어건이 아니라 재래식(화약식) 야포였다. 또 탄의 구경은 작아도 워낙 고속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반동도 엄청나다고 한다. 다그람의 경우 리니어 캐논 발사시 포신이 후퇴하도록 해 반동을 줄이도록 되어 있었다. 컴뱃 아머에만 탑재하는 것은 아니고 인스테드같은 장갑차에도 주포로 탑재된다. 허나 헬기에는 반동 문제로 탑재하지 못한다고 한다. * 안티 아머 라이플 소구경 리니어건. 수많은 기갑병기에 보조무장이나 주무장으로 달려있는 범용 화기다. 다만 다그람과 솔틱처럼 리니어건이 주포인 기종은 전력을 주포에 몰아주기 위해 안티 아머 라이플 대신 체인건 등의 다른 무장을 장비하기도 한다. 극중 체인건으로 뚫을 수 없는 장갑을 안티 아머 라이플로 관통하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위력은 이쪽이 높은 모양이다. * E 건 안티 아머 라이플을 사람이 들고다닐 수 있는 크기로 줄인 것. 탄창에 무탄피 탄약이 들어있고, 탄 가속은 연결된 배터리 팩의 전력으로 한다. 탄이 고속이라 명중률이 높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며, 화약식 소총에 비해 탄의 크기가 작아(탄피가 없으므로) 탄 휴대가 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태양의 엄니 중 E 건을 안 쓰는 사람은 페스타 뿐인데(재래식 기관단총을 쓴다), 록키가 페스타에게 우리 팀의 화력 담당은 너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E 건의 위력은 재래식 총기보다 못한 듯 하다. * 빅 E 건 E 건의 대형화 버전. [[무반동총]]이나 [[바주카]]처럼 생긴 대형 총기로, 탄창이 없고 탄체를 하나 장전한 후 발사하는 방식이다. 로켓탄처럼 보이지만 실은 배터리팩을 연결해 전자기력으로 가속하는 방식이다. 기갑병기의 장갑판도 관통할 수 있는 대전차 탄두를 발사하며, 벅스 영감의 말로는 다그람도 이걸 맞으면 무사할 수 없다고 한다. * MAG 런처 리니어건보다 훨씬 소모 전력이 적고 대구경의 탄체를 사출할 수 있는 컴뱃 아머용 무장. 그레네이드같은 폭발물도 사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탄체가 크기 때문에 탄수 제한이 심하고(대개 예비 탄창을 휴대한다) 탄의 속력이 리니어건보다 느리다는 것. 극중에선 부쉬맨과 블록헤드가 이것을 사용했는데, 극중 묘사는 리니어건과 똑같았다(빔 같은 게 발사되고 무한탄창이다). * 중계 존데 이름대로 [[라디오존데]]다. 중장거리 무선통신이 사실상 불가능한 데로이아에서 잠시 동안이라도 무선통신이 가능하게 해 주는 장비로, 군사 작전에 돌입하면 여러 개의 중계 존데를 조명탄 발사기에 넣어 고공으로 쏴올린다. 이들은 낙하산에 매달려 천천히 강하하는 동안 무선통신을 중계해준다. 무사히 땅에 내려앉으면 회수해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적이 가장 먼저 노리는 것이 바로 중계 존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